버스기사 얼굴에 소화기 난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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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ㅇ님의 댓글
ㅇㅇ 작성일장사장~~~~~~~~~~~~~~~~~~~~~~~
ㅇㅇ님의 댓글
ㅇㅇ 작성일내가 잔챙이야!!!!
00님의 댓글
00 작성일
나도 마음 속으로는 버스,택시기사 발로 차고 줘패는 상상을 하는데 점마는 그걸 실행에 옮기네.
대단하다.
나도 가끔 택시기사나 버스기사가 운전 ㅈ같이 하면 그 기사 때리고 죽이는 상상을 하거든요.
운전 ㅈ같이 하는 기사들이 있어요.
하지만 단 한 번도 실행에 옮긴 적은 없어요.
아무리 화가나도 나는 이성이 감성보다 앞서는 사람이니까...
여기 계신 분들 다 마찬가지일 거예요.
마음 속으로는 죽이고 싶고 줘 패버리고 싶은 사람 적어도 1명씩은 있을 거예요.
그리고 그 사람을 마음 속으로는 수십번 칼로 쑤시고 죽였겠죠.
하지만 그걸 진짜 실행에 옮기는 미친놈은 없습니다. 상상에서만 그치는 거지.
상상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입니다.
만약 인간이 본인이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을 통쾌하게 죽이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면 혹은 과학기술이 엄청 발달하여 상상하는 거조차 정부로부터 통제를 받는다면 엄청나게 괴로울 것입니다.
하지만 상상에서 그치지 않고 그걸 실행에 옮기는 건 특권을 남용한 것입니다.
나도 속마음으로는 전세계를 구했지만 실행에 옮긴 적은 없죠. 그래서 내 자신이 대단하다는 그런 상상 안 하려고요.
나는 안중근이나 윤봉길처럼 나라가 빼앗겨도 일본놈들에게 폭탄을 던지고 일본총리에게 총을 겨눌 자신이 없을 거 같아요.
마음 속으로는 할 수 있어도...
여기 계신분들도 마찬가지 일 거 같아요.
글로는 본인이 세상을 구하고 애국자이고 엄청 유명하다고 할지라도 실제 현실은 사장님 거리면서 비굴하게 사는 근로자가 대부분이겠죠.